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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경제 | 1. 재무제표로 투자 후보군 선별하기 (1~5강) 필기노트

유튜브를 보고

by emje 2020. 8. 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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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주가를 결정 짓는 원리는 무엇인가?

(1) 실적(가치)가 좋아지는 것
- 신사업 투자 > 주주 배당 여력
- 외국인의  매수 > 실적(가치)가 좋아지는 신호 
- 정부의 정책 (ex. 뉴딜 : 비대면;언택트산업 성장) 과 관련 산업 > R&D 사업 및 규제 샌드박스 > 실적(가치)의 제고

: 주가는 가치를 따라간다

(2) 사람의 마음은 돈을 잃도록 설계되어 있다

- 주식이 오를 때, 평가 수익을 보면 마음이 구름 위를 둥둥~
- 이런 기쁨이 올 때를 인간지표라고 함 (수익이 높으면 ㅎㅎ)
- 번 돈이 순식간에 떨어지고
- 거의 바닥에서 손절
-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

 

(3) 테마주, 부실주에 투자하면 큰 손실
- 단기간 급등하는 종목
- 정치인 테마주, 정책 테마주 등 
- 인과관계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는 주식들
- 시가총액, 거래량이 작다보니 기관이 참여하지 않고 이에 따라 작전 세력의 개입이 쉬움
ex. 썬코어 (사우디 왕자의 투자 참여ㅋㅋㅋ 소식 > 지연 > 원리금 연체 > 거래정지/상장폐지)

 

 

2. 대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답인가?
(=대기업에 10년 투자한 후 충격적인 결과)
- 장기투자, 가치투자의 거장 (존리, 워렌버핏)

- 물가 상승률 감안 시 3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수익권
- 주식투자, 어떻게 해야할까!
(1) 재무제표 분석

- 우량/부실주 구분
- 투자포인트 체크
(2) 사업보고서 분석
- 비즈니스 모델분석
- 투자포인트 구체화 
(3) 기업가치평가  
- 적정주가 산출
- 매매전략
** 전자공시 분석
- 종목발굴, 주가의 촉매 파악, 투자포인트 보완

3. 재무제표로 돈 벌기
- 기술적 분석이 아닌 기본적 분석으로 주식에 임한다면 재무제표 한 번 쯤은
- 기업의 재무제표는 과거의 성과나 상태를 기록한 것 아닌가, 미래를 어떻게 예측?
-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의 이력서를 보는 것과 동일한 것
- 재무제표를 학문적 관점 > 투자자 관점 (살지/말지/팔지, 우량한지/투자포인트는?)
- 다트 > 분기/반기/사업보고서 > 재무에 관한 사항
*연결재무제표(자회사의 재무제표와 합쳐짐)
- 일반적으로 연결재무제표가 있으면(자회사가 있는 기업은) 연결재무제표 보기
- 12월 결산 법인 (분기/반기 마감 후 45일 이내 제출, 연간은 90일 이내 제출)

 

(1) 재무상태표 = 가계부 : 자기(주주) 돈, 빌린 돈으로 어떻게 기업 활동을 하나 (시점)
자산=자본+부채
자금의 사용, 자산의 출처 (자본=내 돈 및 부채=남의 돈)
(2) 포괄손익계산서 : 특정 기간의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썼는지 (수입 및 지출 내역)
(3) 자본변동표 : 자기(주주) 돈의 세부 변동 내역은? (기간)
(4) 현금흐름표 : 실제 기업의 현금 유출입 내역 (기간) (통장 입금 및 출금 내역)
*카드를 쓰면 지출을 했다고 가계부에 적지만, 돈은 카드 결제일에 빠져나가는 것처럼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가 다를 수 있음

(5) 재무제표의 주석 : 위 재무제표 주요 항목의 상세 내역은 어떤가?

 

기업의 경영활동과 재무제표의 관계
- 매출액 중 순이익이 배당과 이익잉여금으로 
- 이익잉여금은 자산으로 포함되어 자본(주주의 돈/배당을 줄) 혹은 투자금 등으로 사용됨


*재무제표 관련 질문
Q2. 연결 재무제표 정보 확인 시, 손익계산서의 순이익 값이 여러개 일때 
A2.  당기순이익의 귀속 > 지배주주 지분 값 보기
(A 100 -> 50% B 100, 연결 순이익 200 / 지배 순이익 150)



4. 수익률을 올려주는 자산 계정과목

- 잘 나가는 카페를 차린다고 할 때, 필요한 것은?
- 가게, 커피머신, 테이블, 의자  > 유형자산
- 원두, 우유, 일회용 잔 > 재고자산 
- 현금 등 > 현금 및 기타금융자산

- 대다수 카드 결제, 외상 매출이 발생 > 매출채권 및 기타수치채권

- 이후 안정화가 되어 돈이 쌓였을 때,
3년/5년 만기 정기예금 or 분점 or 추가 개설 (빵집) > 투자자산
- 이외 권리금, 특허권, 연구개발비, 소프트웨어 > 무형자산

 

자산
- 유동생물자산
- 비유동자산
- 유형자산
- 무형자산
- 투자자산
(1) 단기금융자산
(2) 현금및현금성자산
(3) 매출채권및기타채권
(1)+(2) = 현금및기타금융자산
(1)+(2)+(3) = 당좌자산
*수치가 큰 것들 위주로 보기!

 

5. 10년 투자할 기업 자산구조로 파악하기

- 현금이 급히 필요한 상황일 때, 당장 현금화하기 쉬운 자산
A. 유동자산 (~1년)
(1) 현금및기타금융자산
(2) 매출채권및기타수치채권 *제품을 판매한 후에 받을 돈
(3) 재고자산 *제품을 판매하기 전의 원자재
B. 비유동자산 (1년~)
(4) 투자자산

(5) 유형자산 *카페인데 가게 팔면 장사 그만
(6) 무형자산 *회수할 수 있을지 없을지
- 현금화를 했을 때, 제 값을 받을 확률이 자산에 따라 다름
- 매출채권은 2-3%의 수수료를 제해야 함
- 유형자산은 장부 상의 금액대로 제 값을 받을 확률이 극히 적음
(ex. 인테리어 사업자 / 경기가 안 좋을때 가게들이 계속 바뀌니까)

> 현금및기타금융재산에 돈이 쌓이는 모델이 투자자 입장에서 좋은 기업임

 

ex1. 카카오

- 무형자산 :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서비스업 인수할 시 생기는 영업권
평가 금액보다 더 많이 주고 사오면 그 차액만큼 영업권 - 무형자산으로 책정)
ex. 자본이 100억짜리를 200억을 주고 사오면, 차액 100억은 영업권으로 인식


카카오가 M&A를 지속할 수 있었던 역량
- 당좌자산 : 현금화가 가장 쉬운 자산! (현금및기타금융+매출채권)
*단기금융자산 + 현금및현금성자산 + 매출채권및기타채권
** 추가적인 설비 투자가 필요 없는 카카오커머스/톡비즈/다음/로엔 등

 

ex2. 대한항공
- 유형자산 : 증가
- 당좌자산
: 유지상태
*돈을 벌어도 당좌자산(현금)이 쌓이는 것이 아닌 유형자산(비행기) 등 관리

 

ex3. 삼성전자
- 당좌자산 : 많고, 장기적으로 증가 추세
- 유형자산 : 제조업이므로 당연 (대한항공의 5배 이상) 
*설비투자도 하지만 현금도 잘 쌓아가고 있음 (미래를 위한 M&A 등도 가능)

 

> 우량 비즈니스 모델은 현금 및 기타금융자산이 차곡 차곡 쌓여야 함
> 카카오와 같이 유형자산이 없는 경우 현금보유량(당좌자산)이 우월! 
> 제조업의 특성 상 유형자산이 클 수 밖에 없더라도
> 유형자산'만' 커지는게 아닌 현금도 같이 쌓이는 삼성전자같은 기업은 우량하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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