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아이해브에버 | 주말,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가벼운 하이틴 드라마 추천
난 더 이상 하이틴이 아닌데, 하이틴 드라마가 좋다. 내 일상과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공감대 형성이 안되서일까. 가볍게 기분 전환하기 좋아서, 주말 넷플릭스를 켜면 아무래도 진중하고 무거운 영화보다는 살짝 로맨틱 코미디의 감성이 묻어 있는 하이틴 성장물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다양성이 없는 하이틴은 싫다. 다채로운 배경의 특색을 가진 인물들이 나오는 것이 좋다. 물론 허구지만, 드라마도 하나의 일상이니까.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고 또 이해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제는 그냥 키 크고 몸매 좋은 백인들만 나오는 것은 식상하고, 보고 싶지 않기도 하고. 그래서 네버아이해브에버 never i have ever - '내가 만났던 모든 남자들에게'나 '반쪽 이야기' 등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이틴 드..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2020. 5. 29.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