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파트 따라 강남 가버린 오피스텔 가격
조회수 103,289회2021. 8. 1.
서울에 출퇴근을 해야하는 사람들 그리고 젊은 세대들은
도저히 돈이 없으면 오피스텔을 사라...
그럼 안 밀려 나가고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기반은 될 것이다.
> 실제로 오피스텔이 꽤 오르고 있음
오피스텔은 원래 평균가가 낮았는데, 거의 10-20%씩 올랐음
특히 중대형 오피스텔의 가격 상승폭이 큼 (40m2 이상)
월세 받을 목적의 오피스텔보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구조가 괜찮은 것을 사라고 함
오피스텔이라고 해서 산골짜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도심지나 역세권에 있으니까...
집이 아파트냐 오피스텔이냐 차이는 있지만 결국 문 열고 나오면 똑같은 인프라 향유 가능 (=역세권, 학군...)
그러므로 아파트처럼 오피스텔도 같이 상승이 있을 수 밖에!
아파트 상승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므로 오피스텔도...!
아파트에서 어떻게 해결해보려고 했던 사람들이
도저히 답이 안나오니까.. 어떡하지? 오피스텔, 빌라 쪽으로!
빌라도 사겠다 > 팔겠다!
- 아파트에서 시작한 상승세가 빌라, 오피스텔로도 가는 중
- 서울 아파트, 빌라의 외지인 매입 비중 17% > 25%
오피스텔도 핫하다 그렇다면 '분양'이 강조됨
- 사람들은 새 것을 좋아함
- 오피스텔이 인기라면 분양을 받아야 하나?
-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음
- 아파트보다 2배 비싼 오피스텔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음
ex. 아파트가 5-6억에 분양, 오피스텔이 9억에 분양 (동탄)
- 근본 원인은 분양가 상한제
- 아파트는 가격을 강제로 눌러놨는데 (비싸게 분양하지마라, 주변 집값 자극한다)
- 오피스텔은 규제, 분양 규제가 좀 덜하기 때문에
- 오피스텔 분양 쪽에서 불붙기 시작함...!
청약 넣었는데 당첨되었어요, 축하해주세요
- 시세보다 싸게 사야 축하할 일임
- 청약이 된다고 무조건 싸게 사는 것 아님
- 분양가가 이렇게 비싼 경우에는
빌라 전세 알고보니 '무갭투기'
- 오피스텔, 빌라가 인기 > 신축?!
- 신축을 더 비싸게 팔아서 전세를 높게 맞춰서 갭차이를 좁게 해서 투자썸을 크게 만드는..!
욕심만 눈에 씌이면 이상한 결정을 하게 되니까...
남의 말만 너무 듣지 마시고 주체적으로 결정해라!
결론. 원룸+복층+7평 미만의 오피스텔 매매는 추천하지는 않음 (대충 보고 샀다고 메일 보내지 마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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