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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00만원 있다면 이렇게 하세요 (정태익 2부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

유튜브를 보고

by emje 2022. 1. 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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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X2Z3EHrxvo


지금 5000만원 있다면 이렇게 하세요 (정태익 2부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
조회수 487,878회2021. 6. 18.

 

예전에는 5,000만원 모았다면 지방 부동산을 투자하라고 했는데

요즘은 시장이 왜곡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과거의 전략을 그대로 쓸 수는 없을 것 같고

 

2-3,000만원으로 지방에 소형 1채를 사서 돈을 불려서 하는 것은

가능은 하겠지만 10명 중에서 8명이 할 수는 없음

 

서울이나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전세대출이나 부모님한테 받아서

어떻게든 1억을 만들어서 오피스텔을 사서 뭔가를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신: 무주택자라고 했을 때 너무 올라서 뭘 사기가 힘든 것 아닌가

부: 내가 보는 동네는 많이 올랐겠지만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동네들은 올라온 게 내가 원래 보던 곳의 집값일 수도... 즉 동네를 바꾼다고 생각해봐라. 무주택자라면 일단 집을 사는 것은 맞다. 1주택자라면 현실적으로 집 갯수를 늘리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다주택자들이 집을 못 산 것은 일이년은 되었음) 즉 우선 한 채 하시고 두 번째 집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상가나 업무용 오피스텔로 많이 가는데... 그것보다는 차라리 가지고 있는 것을 키우는게 낫지 않을까. 즉 갈아타라! 

 

신: 서울 수도권에서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은 어디가 있을까?

부: 서울은 생각보다 크고 인구도 많다. 철저하게 투자로 접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수틀리면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집을 연봉의 10배 이하에서 찾아봐라. 즉 3천이면 3억대에서 멈춰라. 그 이상은 대출도 어렵지만 하락기가 오면 너무 힘들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내 집 장만을 해라 (=연봉의 10배, 그치만 부읽남의 뇌피셜... 여러 지역을 다녀보며 살아보니까 하는 말) 현실적으로 지역들에서 요구하는 생활수준이 분명히 있음. 아주 비싼 집을 갭투자를 해서 어떻게든 들어가서 이자에 허덕거리면서 사는데 내 바로 옆집은 여유롭게 들어온 사람들이 살고 - 그 지역에서 살기가 어려움 생각보다... - 즉 지금은 투자보다는 실거주용 집을 산다는 것에 의의를 둬라. 지역을 고르는 것은 빌라에 한정, 오피스텔은 고르기도 어려움 (외곽 지역이 대다수) 즉 베이스캠프는 연봉 기반으로 골라라! 

 

부: 5060이 할 수 없는 투자를 2030이 해야한다. 돈으로 싸우기는 어려움, 내가 가고 싶은 동네들은 이미 4-50대들이 선점했을 것. 대출도 안 나오고 소득도 상대적으로 낮은데 어떻게 경쟁할 수 있겠는가. 결국 '시간'과 '젊음'이 무기임! 즉 몸테크와 재건축, 재개발 투자를 하는 것이 낫겠음.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것의 근본은 결국 남들이 싫어하는 것을 대신하면 돈을 벌 수 있음. 혹은 남들이 좋아하는 것을 먼저 사거나(=이건 2030은 어려움, 돈이 없으니까) 

 

5060은 자녀도 있고 안정성이 중요하므로 학군이나 주차를 따지지만 2030은 어려움을 감수하고,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서울 외곽의 (6억대도 있음...!) 부동산에 투자해서 들어가서 버텨봐라. 집값이 4년째 오르는 것은 사실인데, 만약 하락장이 온다면... 내 돈을 많이 투자한 물건에서 하락을 맞으면 너무 힘들 수 있음. 그렇지만 시간의 투자(=고생스러움)은 상대적으로 돈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하락장에서도 좀 더 나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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