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깡 | "삼성전자 저만 물렸나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폴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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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저만 물렸나요?"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폴더블
조회수 141,971회 2021. 8. 13.

https://youtu.be/xwLUQtZAY_8

 

0. 전반

지수는 잘 안 움직이는데 종목은 잘 떨어짐...

개별주들의 흐름이 아주 다이나믹함 * 이번 주가 옵션 만기일이기도 하고...

 

 

 

 

 

 

 

 

 

 

 

 

1. SK 하이닉스는 왜 이렇게 많이 떨어질까?

- 반도체와 자동차는 코스피를 주도하는 업종이므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지표로 사용 가넝)

- D램 가격, 플래시 메모리 (낸드) 의 피크 아웃

- 4분기로 갈수록 현물 가격 떨어지고 있음

- 하이닉스와 삼전의 주가 체크하는 방식: D램 익스체인지, 마이크론의 주가를 보고 진행

 

하이닉스가 D램 가격을 그대로 추종하는 것이...?!

삼전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가전, 비메모리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으나

하닉은 메모리에만 치중되어 있어서 가격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음 

 

반도체 투자를 고려한다면...

삼전, 하닉의 대기업이 있고 전후 공정마다 기업들이 있는데 팔로업이 어렵고 또 얘네도 삼전, 하닉에 의존함

삼전 대비 하닉은 리스키하다고 생각됨!

돈은 잘 벌고 매출도 크지만 아무래도 메모리 부분은 설비투자 비용이 크다 보니 이익이 늘어도 설비 비용 떄문에 프리미엄이 높아지기가 어려움ㅜ 다음 세대 메모리에서 뒤쳐지면 안되므로 어마무시한 투자가 계속 들어가고 그 주기도 빠름

 

근데 비메모리는 메모리 대비 설계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음, 그리고 전반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비메모리 위주로 돌아가는 중

 

공정이 많아 파악과 예측이 어려운 만큼, 스몰캡들에서 튀는 경우도 종종 있음 (수익률 폭발!)

 

2. 2차전지 시장의 성장

반도체만큼 산업 자체는 복잡하지만 수요가 워낙 확실하고 아직도 완성형 배터리가 아니므로 시장에 따라서 투자 기회가 공존할 것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이라는 소재가 다음 세대 배터리에서도 과연 통하나? 하이니켈 소재 포함해서 전고체 배터리로 이전되면 그 기업들이 추세가 올라갈 듯... 2차 전지 소재의 경우 다음 세대 배터리에도 사용될지의 여부를 예측해야 성장성이 있는건데 이건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그러면 걍 완제품 업체를...! (산업에 대한 확신은 있지만 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때는 밸류체인 최상단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ok)

 

 

 

 

 

 

 

 

 

 

 

 

 

 

 

 

 

 

3. 폴더블 디스플레이

거시적으로 봤을 때 '확정된 미래' 라는 워딩을 쓸 정도로 성장이 예견되어 있는 산업 (2차전지, 전기자동차, 폴더블 디스플레이) 

각종 디스플레이를 활용환 기기들에서 폴더블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삼전 및 애플 등이 진입할 것도 거의 확실시 된 상황

*아... 폴더블 폰...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