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진 |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220904)
"퀀트를 아는 줄 알았는데, 전혀 몰랐다." '퀀트'를 처음 알게 되었던 건 한참 재테크 공부를 하던 1-2년 전. 현재는 업라이즈의 CEO인 김단테님의 유튜브와 할 수 있다 알고투자의 강환국님의 영상을 보면서였다. 그때는 단순히 퀀트=포트폴리오 투자의 느낌으로 생각했고, 이후에도 이번 책을 읽을 때까지 나는 퀀트를 주식 외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는 개념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언급하는 '퀀트'는 Quantitative 계량적인 이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즉 무엇이든 정량적인 방식으로 계산하는 방식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었다. 3부 퀀트의 현재와 미래에서 퀀트를 다양한 직무로도 설명해주지만, 크게는 Sell side와 Buy side로 나눠주는데 (난 이런 MECE한 구분이 참 좋다...
책을 읽고
2022. 9. 4.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