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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 도대체 어디에 쓸까? | 오태민의 지혜의 족보

유튜브를 보고

by emje 2021. 10. 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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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팔로우 하고 있는 빌리조님의 글을 보았다. 넘버링만 해보았다. 그대로 해 볼 생각!

https://twitter.com/billyjotimes/status/1444048457270845443?s=12 

 

빌리 조 (Billy ₿. Jo) on Twitter

“비트코인 처음인분들 주목! 오태민 작가님의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 그리고 오작가님 유튜브 채널 <지혜의 족보> 첫 편부터 쭉 정주행하시고, @AmazingDrShin님께서 해외자료도 유튜브에서 번역

twitter.com

 

비트코인 처음인분들 주목!
1. 오태민 작가님의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 

2. 오작가님 유튜브 채널 <지혜의 족보> 첫 편부터 쭉 정주행하시고, 
3. @AmazingDrShin 님께서 해외자료도 유튜브에서 번역해주시니, 거기 가셔서 영상으로 먼저 배경지식 습득해보세요. 
그담에 책읽으시면 이해하기 편해요.

4. 영상으로 배경지식 습득하셨다면, @SoulBitcoin 님께서 해외자료 번역을 정말 잘 해주셨는데, 가셔서 보시길. 
4-1. @SoulBitcoin님 해외번역 자료중 특히 보셔야 할게 몇 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기술적으로 어찌 비트코인이 움직이는지 설명은 물론 사토시의 백서를 읽는게 정석이겠지만 <인벤팅 비트코인> 읽으시고요. 
5. 제 트위터 리스트에 오시면 제 비트코인쪽 팔로우 하시는 분들 '리스트'도 있으니 제 리스트 팔로우하시면 되요. 
6. 경제적 측면은 S2F모델을 만든 @100trillionUSD (플랜B) 블로그 포스팅 번역문보세요.

 

 

#비트코인 #지혜의족보 #오태민
오태민의 지혜의 족보 1편

https://youtu.be/YtaERuB_yCA
비트코인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때문에 떠들썩한 지금 시대,
비트코인 전문가 오태민이 제대로 짚어준다!

00:00 Intro
00:14 계약의 담보로서의 비트코인
00:20 국경을 이동하는데 편리한 비트코인
01:49 Inflation Hedge용 비트코인
06:08 전기를 금융화하는 비트코인
10:52 Outro

 

비트코인, 어디에 쓰는 것일까?

 

1. 계약의 담보물

smart contract


2. 국경을 이동시킬 수 있음

외환거래법에 저촉이 되거나 몸에 달러를 지니고 가면 신고해야 함

비트코인은 그런 것 없이 세계 어디서나 내려서 쓸 수 있으니까 국경 이동이 쉬움

비판하는 측면에서는 자금 세탁 용도로 쓰인다고 하는데 타당함

근데 범죄자들이 돈을 이동시키면 자금 세탁이지만, 일반인들이 돈을 이동 시키는 경우의 편리성은 무시할 수 없음.

추가적으로 부호들 (찐 부자들!!!) 의 경우에는 더 유용함. 이들이 금을 가지고 이동한다고 생각해보면 각이 나옴.

 

3. 인플레이션 헷지용

국가가 돈을 남발하니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가 계속 떨어져서 방법을 찾아야 함.

인플레이션 헷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던 것은 '부동산' 

1970년대로 돌아가서 부동산 vs 저축 각각의 투자를 했다면.... 결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 (부동산>>>>>저축)

저축은 이타적, 나라를 위해서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을 들여서 투자를 하게끔 돕는 것이지 개인에게는 딱히..?

순진한 시대는 끝났다ㅠ 대한민국의 사례를 중국과 인도와 베트남에서 봤을 것이다.

저축하면 국가가 약속한대로 자산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은 믿지 않음 (자산이 커져도 집을 못 사니까 ^^^)

 

4. 전기 금융화

비트코인 채굴에는 많은 인문학적 원리들이 숨겨져 있는데, 결국에 빝코는 전기를 금융화할 것이다.발전소들이 전기를 버리고 있는 현황 > 전기라는 것이 만들어놓고 저장해뒀다가 필요할 때만 쓰면 좋은데 - 이건 효율이 엄청 떨어지고 - 밧데리에 사용되는 희토류 등은 자연에 해가 됨. 즉 전기는 필요할 때마다 생산을 해내야지 저장해서 쓸 수 없음. 발전소는 물을 끓여서 터빈을 돌려서 자석을 돌려서 전기를 만드는데, 이를 원자력/석탄/석유/가스로 끓이느냐에 따라 다름. (수력 발전은 제외) 물을 끓이는 전력은 계속 끓여놓은 상태에서 쓰는 게 더 편하지 때마다 끓이는게 불편함. 그렇지만 전기는 간헐적으로 사용됨. 그러므로 결국 버리는 전기가 쓰이는 전기보다 많음. 프랑스에는 남는 전기를 어떻게 버릴 것인지에 대한 논문도 있음~.~ 근데 비트코인은 24시간 어느때나 채굴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가 남을 때 비트코인을 채굴하면 결국 이건 남는 전기의 저장 방식이 비트코인이 되는 것. 금융이라는 것이 남는 데에서 부족한 데를 채우는 것인데 이것과 비슷. 전기가 남을 때는 비트코인 채굴, 전기가 필요할 땐 그 비트코인으로 잉여 전기를 사오거나 아니면 비트코인으로 전기를 안 쓰는 데에 보상!

 

즉 비트코인이 숫자에 불과하냐는 질문은... 아니오ㅠ해적과 도박꾼이 원하는 돈이 진짜 돈임.... 비트코인은 진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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