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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폐와 비트코인은 장부다 | 오태민의 지혜의 족보

유튜브를 보고

by emje 2021. 10. 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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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혜의족보 #오태민
화폐와 비트코인은 장부다 | 오태민의 지혜의 족보
조회수 24,241회 2021. 7. 18.
오태민의 지혜의 족보 5편


비트코인이 아무것도 안 담고 있다고?
비트코인이라는 훌륭한 장부를 두고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

비트코인 전문가 오태민이 제대로 짚어준다!
https://youtu.be/ddPMIq1xL00
#비트코인 #지혜의족보 #오태민

 

내재가치를 떼어 놓고 보면 화폐는 장부

공통의 기억, 공통의 신념 = 장부

 

Q. 조폐공사에서 이제 막 돈을 찍어서 쌓여있음, 돈인가?

A. 돈이 아직 아님. 한국은행 대차대조표 `부채`에 나와야 돈이 됨. 

 

한국은행은 독특한 은행. 조폐꽁사에서 만든 돈을 누구인가에게 줘야 함. 정부거나 민간은행, 기업에게 돈을 주면서 장부에 `부채`로 잡음. 그래야지 돈으로 인정됨. 물질이 돈이 아니라 한국은행 대차대조표에 `부채`로 잡혀야지만 돈!

 

농업혁명이 가산자산을 만들었다. 농업혁명 시기로 들어가면, 메타버스의 시대로 살고 있는 것. 메타버스 - 현실과 다른 차원의 가상현실! 이집트의 농부라고 가정할 시, 나일강이 범람해서 땅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 1) 측량할 수도 있고 2) 싸울 수도 있지만 3) 서기를 찾아가야 함! 이집트 서기들이 토지의 거래 기록이 적혀진 점토판을 갖고 나올 것. 실제 토지는 나일강 옆에 있지만 토지의 소유권 결정은 서기의 점토판에 있음. 점토판이 메타버스 현실! 현실보다 더 현실적임. 

 

장부가 현실인 것에 익숙함. 농업혁명 때문임.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등기되어 있는 것이 재산이라는 인식을 갖게 됨. 메타버스가 이렇게 뜨고 있는 시대에, 모든 자산을 메타버스로 집어 넣겠다는 혁명  `비트코인`

 

잉카 문명에도 문자가 있었음. 결승문자.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보면 인간이 문자를 가지고 최초로 기록한 내용은 소유권, 세금 장부, 채권임. 신화나 시가 아닌 세금 장부! 장부라는 것은 어마어마한 것. 디지털 화폐는 신한은행이나 국민은행의 장부. 돈을 보내면 장부가 교체되는 것인데, 그냥 장부가 교체된다면? 그냥 송금이 된다면? 나일강 옆 땅이 내 소유여도 점토판의 내용이 다르다면 그 소유를 증명하기가 어려워짐.

 

장부가 화폐다.

어떤 장부가 좋은 장부일까? 함부로 고칠 수 없는 장부가 좋은 장부, 물론 아예 안 고쳐줘도 곤란. 소유권이 이전되고 거래하는 존재이므로. 즉 고쳐야 하는데 함부로 고치면 안됨. 누군가 권위를 갖고 있는 사람만 고칠 수 있도록 해야함. 어떤 사람이 특별한 권위를 갖는가? 한국에선 시험을 쳤고 외국에서는 누군가의 아들이었겠... 장부를 고치고 유지하는 자가 되고자 한국은 고시를 봄. 

 

장부를 고치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고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사익을 위해 고치는 것이 - 가능은 하다. 문제는 장부를 고치는 것을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한다고는 하는데 마구 고쳐...! 그러면 안되는데 한국은행이랑 미국의 연방준비제도하고 모든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그렇게 함. 경제학자들에게 디플레이션 vs 인플레이션 하면 `인플레이션` 화폐현상. 한국은행이 장부를 늘릴 수 있다 - 즉 엘리트들이 장부를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음.

 

비트코인은 장부 자체이다. 거래 트랜잭션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트랜잭션에 의해서만 고쳐지고 그걸 보증함. 즉 좋은 장부이므로 좋은 돈이다. 비트코인 다 시작하면 안돼? 뉴딜! CDBD...비트코인 좋은 것 이제서야 알았어. 나한테더 기회를 줘, 다시 시작하게! 

 

엘리트를 믿을 수 없어서 나온 비트코인이라는 돈을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 억울해서 다시 소환하는 것이 또 엘리트. 엘리트를 믿지 말자라고 시작한 비트코인!을 놓치지 말자. 비트코인은 장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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