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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 상위 1%, 빚없이 32.8억이면 될 수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폭락 (제 2의 SVB?), 삼전 300조 투자로 TSMC 잡기?

하루를 살아가는

by emje 2023. 3. 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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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상위 1% 부자, 빚 없이 32억8000만원 있어야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3/03/16/AKUGK6GPHNHOXJQWV3ROI6Q7HQ/

 

대한민국 상위 1% 부자, 빚 없이 32억8000만원 있어야

대한민국 상위 1% 부자, 빚 없이 32억8000만원 있어야 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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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1% 가구의 순자산 기준선은 32억7920만원으로 2021년(29억원)보다 4억원 가깝게 증가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대상 1만7900가구 중 순자산 상위 1%에 드는 187가구의 평균 자산은 53억7000만원이었다. 이 중 부동산이 43억7300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81%가 넘었다. 한국 전체 가구의 평균 부동산 자산 비중(74%)보다 높았다. 평균 금융자산은 9억원이었고, 부채는 5억1700만원씩 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가구의 연 평균 소득은 2억1600만원으로 전체 가구 평균(6400만원)의 3.4배였다. 근로소득이 9300만원으로 가장 컸고, 배당·이자 등의 재산소득(7300만원), 자영업자 등의 사업소득(4000만원) 순이었다. 특히 재산소득은 전체 가구 평균(430만원)의 17배나 됐다.

여유 자금을 굴리기 위해 금융자산에 투자할 때 선호하는 방법으로는 은행 예금(46%)이 제일 많았고, 주식 등 직접투자(27%), 펀드 등 간접투자(9%)의 순이었다.


 

 

[글로벌/미국경제]
[속보] 美 2월 PPI 전월비 -0.1%…예상 크게 하회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1DERGB9?OutLink=nstand

 

[속보] 美 2월 PPI 전월비 -0.1%…예상 크게 하회

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1%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0.3%였다. 15일(현지 시간) 나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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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1%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0.3%였다.

15일(현지 시간) 나온 2월 PPI가 전년 대비 4.6%를 기록했다. 월가 전망치는 5.4%였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 전년 대비 4.4%로 나왔다. 이는 시장 예상치 0.4%와 5.2%를 하회한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 측면에서 좋은 소식이다.

다만, 금리선물시장은 여전히 3월 0.25%포인트(p) 금리인상을 좀 더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전8시50분 현재 3월 0.25%p 인상확률이 55.4%, 동결이 44.6%다.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25% 폭락…최대주주 "더 지원 못해"(종합)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1D7EL19?OutLink=nstand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25% 폭락…최대주주 '더 지원 못해'(종합)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다음 타자로 지목되고 있는 스위스 2대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가 15일(현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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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국립은행 "규제 때문에 추가 지원 불가"
SVB파산, 유럽 대형은행으로 번질 조짐
일부 유럽은행 주식 거래 일시 중지
유럽 증시 3% 급락, 다우 선물도 하락세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다음 타자로 지목되고 있는 스위스 2대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가 15일(현지 시간) 25% 이상 폭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대주주인 사우디국립은행이 “추가 금융 지원을 할 수 없다”고 밝힌 데 따른 여파다. 시장 안팎에서는 SVB 위기가 유럽 대형 은행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CS를 비롯해 소시에테제네랄 등도 주가가 급락하며 거래가 일시 중지된 가운데 유럽 증시는 장 초반 3% 내외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미 시장은 CS발 위기 가능성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CNBC에 따르면 CS를 비롯해 소시에테제네랄, 이탈리아의 몬테데이파스키와 유니크레디트의 주가가 급락하며 주식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CS의 자산 규모는 지난해 기준 5314억 프랑(약 760조 원)으로 파산한 SVB(약 275조 원)보다 3배가량 크다. 자산 규모만큼 전통의 금융기관이어서 CS와 연관된 금융사나 기업도 전 세계적으로 많아 문제가 커질 경우 파장도 그만큼 막대할 수 있다.

시장이 보는 CS의 부도 가능성도 높아지는 추세다. 1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CDS)는 장중 1200bp(1bp=0.01%포인트)까지 폭등했다. 수치가 높을수록 부도 위험이 크다는 뜻이다. 블룸버그는 “CDS가 1000bp를 넘는 것은 극히 드문 현상”이라며 “그리스 재정 위기 당시 그리스 은행들의 CDS가 1000bp까지 치솟은 바 있다”고 전했다.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20% 폭락
https://www.mk.co.kr/news/world/10682957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20% 폭락 - 매일경제

은행 파산공포 유럽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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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크레디트스위스그룹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은행의 아마르 알쿠다이리 회장은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규제 때문에 CS 지분을 10% 이상 보유할 수 없게 됐다"면서 "추가적인 자금 수요가 있어도 추가 재정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크레디트스위스 주가는 취리히 증권거래소에서 20% 가까이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中 리오프닝,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나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1417123341922

 

中 리오프닝,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나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속에 중국 리오프닝이 세계 경기 반등의 큰 변수로 자리잡았다. 경제 정상화를 내건 중국이 질적 성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경제 효과를 과신할 수 없다고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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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속에 중국 리오프닝이 세계 경기 반등의 큰 변수로 자리잡았다. 경제 정상화를 내건 중국이 질적 성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각에선 경제 효과를 과신할 수 없다고 보지만, 중국 소비 증대에 따른 경제 순환이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란 예상도 적지 않다. 중국 리오프닝으로 우리 경제가 누릴 수혜는 반도체, 항공, 유통 등 업종별로 엇갈릴 전망이다. 다만 미중간 갈등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내 중국 배제 움직임이 리오프닝에 따른 경제 효과를 제한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침체 위기에 빠진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에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년 간 지속된 봉쇄 조치 해제가 성장률 반등을 견인할 것이란 기대가 높지만 일각에선 '그들만의 잔치'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경기 회복을 정부·기업이 아닌 내수 소비가 견인할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이전보다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에서 내수로…중국 리오프닝 효과 제한적
중국 정부가 양회에서 내놓은 경제 정책 방향의 핵심은 내수 확대다. 리커창 전 중국 총리는 "국내 수요 확대에 힘쓰고 소비 회복에 우선순위를 둬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 증가를 도모할 것"이라며 내수 중심의 성장 전략을 명확히 했다.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과거 정부 지출·기업 투자 확대에서 소비로 이동시키겠다는 것이다. 

 

중국 내 소비 지출은 확대될 걸로 예상된다. 여행·문화·교통 등 대면 서비스가 반등하고 휴대폰·화장품 등 관련 상품 판매도 회복세다. 하지만 이마저도 가시적인 경제 지표로 확인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1.0% 올라 시장 전망치(1.9%)와 전월 상승률(2.1%)을 모두 밑돌았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 데 여전히 주저하고 있어 아직 내수가 확실히 살아났다고 보기 어렵다.

 

그래도 믿을 건 중국…성장률 5%
중국 리오프닝의 경제적 효과를 놓고 전망은 엇갈리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 기댈 건 중국 뿐이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리커창 전 총리는 지난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5%로 제시했다. 1991년(4.5%) 이후 가장 낮은 목표지만 올해 미국, 유럽 경기 둔화라는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6% 성장을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적잖다. 

 


챗GPT 흥행이 불 댕겼다…진화 속도 빨라진 AI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1515582465620

 

챗GPT 흥행이 불 댕겼다…진화 속도 빨라진 AI

18개월에서 4개월. 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가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GPT의 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GPT-3.5에 기반한 챗봇 AI 챗GPT가 흥행하면서 AI 개발 경쟁에 불을 댕긴 결과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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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가 개발한 초거대 AI 모델 GPT의 진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GPT-3.5에 기반한 챗봇 AI 챗GPT가 흥행하면서 AI 개발 경쟁에 불을 댕긴 결과다. 오픈AI와 손잡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프라 지원에 나선 것도 한몫했다.


GPT-4가 4개월 만에 나온 것은 챗GPT의 흥행 덕이다. 챗GPT는 출시 닷새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페이스북이 10개월, 넷플릭스는 3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챗GPT를 장착한 MS의 검색엔진 '빙'의 하루 순이용자는 1억명을 넘어섰다. MS가 새 빙을 선보인 지 한 달 만이다. 주목할 부분은 1억명 가운데 3분의 1이 빙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MS가 오픈AI를 지원하는 것도 속도를 당긴 배경이다. MS는 오픈AI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로 제공하고 있다. MS의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수천개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연결한 것이다. MS는 챗GPT 구동에 필요한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데 수억달러를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1월에는 오픈AI에 100억달러(약 12조원) 투자를 결정했다.


업계에선 GPT-4 출시로 AI 개발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GPT-4까지 개발 실적이 쌓이면서 AI 개발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랩 소장은 "예전에는 컴퓨팅 자원 투입 대비 구현할 수 있는 성능이 들쭉날쭉했지만 GPT-4부터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해졌다"며 "기업 입장에서 보면 투자 대비 효과가 분명해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개포자이 입주 재개…법원, 준공인가 효력 인정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1D6UMGB?OutLink=nstand

 

개포자이 입주 재개…법원, 준공인가 효력 인정

단지 내 어린이집 관련 소송으로 '입주 중단' 사태가 빚어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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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자이 단지 내 경기유치원은 2020년 재건축조합과 강남구청을 상대로 관리처분계획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유치원 측은 조합이 내건 계획에 재건축 후 유치원 위치를 변경하는 내용이 동의없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유치원이 단독으로 소유하던 부지를 재건축 후 다른 주택소유자들과 공동으로 소유하게 돼 재산권이 침해된다고도 주장했다.

법원은 지난 1월 "아파트나 상가와 성격이 다른 단독필지의 경우 공동주택 소유자들과 공용부지로 변경하는 것은 재산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유치원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조합이 인가받은 관리처분계획 효력도 정지됐다. 반면, 조합 측은 유치원 측이 공유지분 부여에 동의했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 강남구청이 개포자이에 부분 준공인가 처분을 내리면서 일부 주민이 입주를 완료했다.

 

‘개포 자이’ 입주 재개한다…법원, 준공인가 효력 인정
경기유치원 측 집행정지 신청 기각…잠정 효력정지도 취소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3/03/15/UYA36VTGOZGNPKUCLLHBSKWDAA/

 

‘개포 자이’ 입주 재개한다…법원, 준공인가 효력 인정

개포 자이 입주 재개한다법원, 준공인가 효력 인정 경기유치원 측 집행정지 신청 기각잠정 효력정지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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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빌라왕’ 배후로 지목된 컨설팅업체 대표 측 “나는 주범 아니다”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3/03/15/YEC4FEU2SZCX3FTOI4WUSSGAIA/

 

‘수도권 빌라왕’ 배후로 지목된 컨설팅업체 대표 측 “나는 주범 아니다”

수도권 빌라왕 배후로 지목된 컨설팅업체 대표 측 나는 주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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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는 무자본 갭투기 방식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임차인 37명을 속여 보증금 약 8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무자본 갭투기는 임대차 계약과 매매 계약을 동시에 맺고 자기 자본 없이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으로 신축 빌라 등의 매매대금을 내는 투자 방식이다.


 

[한국경제/주식]
尹정부 승부수…세계최대 '반도체 단지' 만든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1CEX79R?OutLink=nstand

 

尹정부 승부수…세계최대 '반도체 단지' 만든다

정부가 반도체·미래차·우주·원자력발전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총 4076만 ㎡(약 1200만 평) 규모의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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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육성전략 발표…글로벌 패권경쟁 총력전
수도권 규제풀어 300조 투자유치
2차전지·미래차·로봇 등 6대분야
550조 투입, 15개 산단 조성키로
尹, 파격 세제지원 등 과감한 결단

정부가 반도체·미래차·우주·원자력발전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총 4076만 ㎡(약 1200만 평) 규모의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세부적으로는 2042년까지 경기도 용인에 3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세계 최대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가, 비수도권에는 충남 천안(미래모빌리티·반도체), 전남 고흥(우주발사체), 경북 경주(소형모듈원전) 등 지역 특화 산업에 기반한 14개 산단이 지어진다. 기업들은 2026년까지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미래차·바이오·로봇 등 6대 분야에 550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300조 투자로 '삼각편대' 구축…'파운드리 1위' TSMC 잡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710만㎡ 규모 세계 최대 생산단지
팹 5개·소부장·팹리스 150개 유치
삼성, 파운드리 거점으로 추격전
700조 생산·160만명 고용 기대

이곳에 첨단 반도체 제조 공장(팹) 5개를 구축하고 국내외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팹리스(반도체 설계) 회사 등 최대 15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2042년 용인 클러스터 구축이 마무리되면 판교에 구축된 ‘팹리스 밸리’와 경기도에 가동 중인 기존 생산 단지(기흥·화성·평택·용인) 등과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전력·차량용·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차세대 유망 반도체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30년까지 3조 2000억 원의 대규모 기술 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정부는 미세공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첨단 패키징 분야에도 24조 원 규모의 생산·연구 거점에 대한 민간투자와 함께 3600억 원 규모의 기술 개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1위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거듭 드러냈다. 용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기흥·화성, 평택에 이어 삼성전자의 ‘반도체 삼각 편대’가 완성된다. 굳건한 선두인 메모리 분야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파운드리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려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 같은 구상의 관건은 파운드리에 달렸다. 삼성전자는 현재 경기 평택과 미국 오스틴에 파운드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테일러에 새로운 공장도 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에 대규모 파운드리가 새롭게 들어서면 생산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파운드리 기업 중 TSMC 외에 5㎚(나노미터·10억 분의 1m) 이하의 파운드리를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트랜지스터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구조를 적용한 3㎚ 양산을 시작하기도 했다.


[첨단산업 육성]삼성,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 투자…TSMC 잡는다(종합)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1514213634688

 

[첨단산업 육성]삼성,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 투자…TSMC 잡는다(종합)

경기도 용인에 구축될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삼성이 300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이 용인 클러스터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생산능력을 확대하면 대만 TSMC와의 경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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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구축될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삼성이 300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이 용인 클러스터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생산능력을 확대하면 대만 TSMC와의 경쟁에서도 유리해진다. 이번 투자로 대한민국 전체에 직간접 생산유발 700조원, 고용유발 160만명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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