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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아재 월가 현역 강의 기본편 I: 금융 시장의 참여자들 2편

유튜브를 보고

by emje 2021. 8. 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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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현역 강의 기본편 I: 금융 시장의 참여자들 2편
조회수 9,578회2020. 11. 21.
https://youtu.be/DJ3mr1od43I
월가 현역 데이터 과학자 / 전직 시카고 거래소 트레이더입니다. 테슬라가 S&P500지수에 편입되면서 며칠 째 기록적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주식 가격은 결국 시장 참여자들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참여자들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1편에 이어서, 주식 시장에 참여하는 인덱스 펀드, ETF, 연기금, 마켓메이커 등 주요 12가지 기관들의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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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구조

펀드 자체를 주식회사처럼 상장해서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도록 함

SPY : S&P 500 지수 > ETF 배스킷으로 만들어서 소유권을 잘게 나눠서 - 500개 회사의 분산 투자 가능

ETN은 발행한 증권사의 파산 위험에 노출되지만, ETF는 증권사의 파산 위험에 노출되지 않음 (500개 중에 1-2개가 파산할 수느 ㄴ있겠지만 위험도 1/500이라고 볼 수 있겠음) 즉 개별 회사 주식보다 안전하고 원자재, 채권, 주식, 현물, 스왑 등 다양한 종류의 ETF 있음

 

인덱스 펀드 vs 인덱스 ETF
둘 다 패시브 펀드(<->액티브펀드: 펀드매니저가 주식 종목 직접 골라서 매니징)
지수 추종해서 기계적으로 매매함, 금융 위기 이후에 양적 완하 시행하면서 주가가 계속 우상향하니까 - 투자자들이 ETF 많이 넣음 (수수료 높은 액티브 펀드 대비 수수료 낮은 뮤추얼 펀드가 수익률이 좋더라...등) 자금이 패시브 펀드로 몰리면서 규모가 커짐

테슬라의 S&P 500 편입 등으로 여파가 매우 커짐!

*Index Arbitrage 편입될 종목들을 먼저 매수하고 (Front Running) 지수 펀드들 이전에 미리 사놓고 퇴출될 종목들 공매도 하는 것

액티브 펀드가 계속 늘다가 2015년 이후로 자금 유입이 둔화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티브 펀드의 비중이 전체에서는 더 높음

 

 

연기금 / 국부펀드 

연금펀드(Pension Fund),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기부펀드(Endowment Fund)

대학 기금 같은 것 운영하는 것이 Super Endowment Fund  - 하버드, 예일 (지난 20년간 11.5% 연평균 수익 달성 ㄷㄷ)

- 대안 투자 상품 (alternative asset class)들의 선구자 (미국에 13%, 미국 외 국가 11%, 사모펀드 19%, 신흥국 8%, 천연자원 7% 등)

대안투자 분배율 vs 수익률

: 55% 전통 상품 (주식, 채권) 45% 대안 상품 (부동산, 원자재, 천연 자원, 절대수익전략) 

 

브로커, 딜러, 마켓메이커

브로커: 매수-매도자 연결 후주문 체결하여 수수료 

딜러(Dealer): 매매를 직접 하는데 반대 포지션을 취해 줌. OTC 마켓 (Over-the-counter Market, OTC): 거래소와 상반되는 개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선물, 옵션 등은 규격화된 상품인데 OTC는 그 외에 개별 회사채 채권 등 (채권의 만기, 이자율 등이 다 세세하게 다름) 보통 개인 투자자들은 거래하지 않고 기관 투자자들이 거래하는데 - 그렇게 수가 많지 않아서 - OTC 마켓에서 거래가 됨

*투자은행에서 채권이나, 이자율 스왑이나, CDS 같은 상품들을 OTC 마켓에서 거래하는 사람들을 주로 얘기하거나 국채 발행할 때 Primary DEaler

마켓메이커(Market Maker) = 유동성 공급자(Liquidity Provider) 인데, 유동성: 어떤 금융상품을 거래하고 싶을 때 항상 거래할 수 있는 것을 유동성이라고 함 - 유동성 공급을 한다는 것은 - 고객이 이 상품을 사고나 팔고 싶을 때 그 반대편에서 그 상품을 팔거나 사 주는 것! 반대되는 개념으로 Market Taking (=시장가 주문 하는 것, 시장에 존재하는 유동성을 없애는 것)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애플 주식을 구매한다...)보다는 유동성이 적은 옵션, 채권 트레이딩에서는 마켓 메이커의 존재가 중요해짐 
Market Making <-> Market Taking
ex. 지정가 주문을 내서 대기 상태, 대기 물량을 만드는 것이 유동성을 만들어내는 것 <-> 시장가에 따라 매수, 매도 체결하는 것

 

기타 시장 참여자

보험사: 보험 운용자금, 굉장히 대규모-이지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음

주식회사: 자사주 매입하거나 배당하든지,insdier transaction (CEO 같은 사람들이 스톡옵션이나 주식 사고 팔 때 미리 공시하고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 팔 때)

 

시장의 전반적인 구성비를 보면 (2016년도 자료)

뮤추얼 펀드 31%, 연기금 29%, 보험사 24%, 국부펀드 6%, 사모펀드/헤지펀드/ETF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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