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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투자 이래학님의 저자 강연회 | 2023년 국내 유망 산업과 투자 전략은? 필기 노트 (20230116.월)

하루를 살아가는

by emje 2023. 1. 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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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란트 투자를 정말 좋아해서 이래학님의 주식 강의도 들었었는데,,. 어쩌다 들어간 사이다경제에 오프라인 현장 강의가 떠 있고 심지어 위치가 역삼역! 이라서 퇴근하고 바로 갔습니다. (일찍 못 일어나서 시차 쓴 것은 비밀...)

 

https://www.youtube.com/channel/UCBM86JVoHLqg9irpR2XKvGw

 

달란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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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국내 유망 산업과 투자 전략은?
변화하는 산업 속에서 부를 가져다줄 투자 기회를 찾아라!
https://cidermics.com/seminar/detail/1650

 

[저자 강연회] 2023년 국내 유망 산업과 투자 전략은?

[저자 강연회] 2023년 국내 유망 산업과 투자 전략은? 주식, 저자강연회, 달란트투자, 2023주식전망, 산업분석 이래학

cidermics.com

 

경제 유튜브 꾸준히 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은 강환국님/이래학님/소수몽키님... 논리적인 근거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설명이 진짜 군계일학이다. 말이 너무 길어져서 장황해지거나 핵심을 잃는 것은 내가 따라가기가 힘들어서ㅠ

 

약 1시간 반 정도 동안 진짜 열심히 필기하면서 들었더니 워드 5장이... (ㅋㅋㅋㅋ)

 

2023년 증시 전망과 유망 투자처
-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

뉴미디어의 유행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들이 많이 생성됨.
행동 경제학에 의해서 사람들은 ‘악재’에 더 민감하여 클릭률/조회수가 높음.

주식시장에 인간사 100%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음.
그래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은 유명함.
개인투자자들은 특정 쏠림 현상, 군중 심리에 예민함.
그러므로 항상 이렇게 안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라는 비판적인 사고를 지니기 바람.

 

 

2023년 코스피 지수 전망
2023년 평균 2,103~2,679
최근 3년의 지수 전망: 증권사의 예측은 잘 맞진 않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궁금해 함. 불명확하고 틀릴 것이라고 해도.

 

주식의 가장 기본적인 벨류에이션 개념
절대가치와 상대가치 평가법


1. PER과 기대수익률 (상대가치)
PER의 역수 = 주식 기대수익률, 보통 PER이 10배면 괜찮다고 함
ex. PER이 10배라는 것은 투자 수익률이 매년 10% 발생하는 것.

금리와 주식투자 수익률 관계
1998. 주식 기대수익률 15%, 이자율 20%
2020. 주식 기대수익률 5%, 이자율 0.x%
> 주식의 매력도는 금리에 따라 상대적임, 역대급 유동성. 500만주주/천만주주

 

코스피와 EPS, 국채금리 관계
국채금리: 무위험이자율, 리스크가 없다고 함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이자율이 보장되니까)
코스피 3,310 정도 고점이었음, 헝다그룹 사태가 터지면서 3,000으로 떨어지고 이후 2,800~
그리고 2022년에는 장중에는 2,149까지 빠졌음 (10년에 한 번 정도 오는 하락장!)
상대적인 매력도를 생각해보자.

2005~7년도 신흥국 중심의 대세상승장에는 코스피와 국채의 추세가 유사함.
이후 반도체 호황으로 상승세. 즉 금리는 자산시장의 매력을 결정하는 매크로 경제지표, 이외 주식의 절대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이익’임.*주황색은 코스피의 EPS (코스피 상장주식의 주당 순이익)
EPS가 2,000에서 4,000까지 오르면서 – 금리가 오르는 것보다 EPS가 더 가파르게 오르니까 – 금리의 압력을 이겨내고 더 오름.
이후 반도체 호황 때에도 EPS가 더 급상승. 다만 22년은 EPS보다 금리가 더 급상승했음. 즉 단기간에 가파르게 올랐음. 결국 이번의 하락장이 다른 하락장과 달랐던 이유임. 40년 만의 최대 인플레이션이라고 하는 특이 상황,,. 코로나의 유동성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등의 변수까지 감안해야함.

 

 

 

 

주식시장의 사계
봄은 금융장세, 금리는 급하락 주가는 급상승
여름은 실적장세, 금리 오르고 실적 급상승, 주가 오름
가을 역금융장세, 금리 인상의 막바지. (지금인가?!) 금리가 급상승 실적이 오르지만 주가 급락!
겨울 역실적장세, 금리 내려가는 초입이지만 경기가 나쁘니까 실적은 급하락, 주가는 빠진다.



코로나 이후가 봄이었다, 2020.12월 미국 대선쯤 시장금리가 오르기 시작하고 EPS 급증. 보통은 실적장세가 긴 편. (2~3년 정도) 이번엔 실적장세가 6개월만에 종료. (왜? 40년 만의 최대 인플레이션, 3연속 자이언트 스텝!) 이거슨 파월의 변심도 영향이 있음. 미국의 연준의장, 제로금리 유지한다고 했다가 말을 번복하면서 시장금리 급등, 금리 인상하면서 역금융장세!

코스피의 EPS가 꺾이기 시작함, 역실적 장세에 도입한 것으로 보임.

 

S&P500 지난 100년간의 하락장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시점들을 정리했을 때, 지난 100년간 13번, 이번 포함하면 14번. 지금과 유사한 기간은 금리가 인상하면서 경기 침체가 왔을 때. 베트남 전쟁, 인플레, 오일쇼크일 때가 비슷. 이 떄의 매크로를 세부적으로 분석했을 때. 경기침체를 정의하는 기준은?
GDP 성장률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지금 실업률은 3.7% > 3.5% 다시 떨어지면서 최저점 갱신. 경제적으로 완전고용 상태가 4%인데 이것보다도 낮음. 유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터지기 전에 78불, 최고점 120불, 지금 7~80불로 떨어진 상황.

이전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나쁘지 않은 상황이지만 더 빠진다면 얼마나 빠질지 예측해본다면?
S&P 3400대 > 이미 -30% 저점은 한 번 찍음. 반토막은 안 날 것 같음, 이전보다는 안전 장치가 있어서. 그럼 중간 정도 빠진다고 치면 3100까지 빠진다. (S&P가!)

 

 

 

 

반등은 언제 나오나요?

1차 하락장의 반등은 금리가 고점 찍고 내려가는 시점에 S&P 500이 바닥 찍고 올라감.
다만 금리 초입에 반등 찍는지, 금리 충분히 내려온 시점에 반등할지는 모름. 경제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임. 역금융장세가 현재인데 역실적장세가 짧냐 기냐에 따라서… 물가를 확실히 잡은 다음에 금리를 낮추면 역실적장세가 길게 왔었음.

 

지금의 매크로가 언제랑 비슷해서 어떤 반등의 추세를 보일 것인가?
20% 내외 하락: 1년 내 회복, 3~40% 하락: 2년 내 회복, 50% 내외 하락: 5년 내 회복.
이건 S&P 500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므로, 단일 종목 기준은 아님 (내 생각~)

 

MDD 관점: 고점 대비 얼마나 빠졌나?
단순한 수치이지, 밸류에이션 관점과는 다름. 미국 증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비싸다’라고도 함. S&P500의 PER. 최하단 7, 최상단 2008 글로벌 금융위기 140배까지 감 (개별 종목들의 실적이 악화되어서) 평균이 08년때매 왜곡될 수 있으므로, 중간값을 보는 것이 정확하다고 봄. 닷컴버블이 46배, 코로나 버블이 39배. 이것도 특이 케이스라고 치면 최대 35, 최저 7이므로

중간을 21 현재 PER 19.8, 좀 올라서 20. 즉 과거 50년 간의 PER과 유사함. 즉 비싸진 않음.

PER 7배일 때, 금리는 15%가 넘었음. 국채 사거나 은행 예적금하지…
현재 금리 수준의 합당한 정도의 PER은? 미국채 10년 만기 4.1? *제대로 못 들음….
금리 수준이 1~6%일 때의 하단은 13.8배, 상단은 35배 이 기간의 중간값은 24-5배. 즉 그 때 대비 지금 PER가 낫긴 함. 더 안 내려갈 것이라는 건 아니고 비싼 건 아니지 않냐는 것.

 

 

경기침체 얼마나 세게 올까? 블룸버그 경기침체 확률 98%
100%는 없으므로 98% 정도면 무조건 온다는 것임. 오는 건 사실이나, 투자자는 얼마나 세게/약하게가 중요함.

(1)   미국 장단기 금리 차: 단기물 금리가 장기물 금리보다 높다. 역전!
> 6개월에서 18개월 안에 경기침체가 온다라는 해석. 근데 역전 차가 이전 환경보다 훨씬 큼. 그만큼 경기가 안 좋다는 것보다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연준이 너무 자이언트스텝을 빨리 밟아서 격차가 커짐.

(2)   (3) ISM 제조업/서비스업 지수: 침체라고 볼 수 있는 50 밑으로 내려옴.
서비스업이 미국 경기의 60%를 차지하는데, 12월까지 55를 유지하다가 50 밑으로 떨어짐.
소비 시즌이 끝나면서 응축된 소비 심리가 빠지면서 급락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고

(3)   미국 실업률: 4% 미만, 가장 후행 지표임. 고용 안정성이 좋다.
사람을 해고하는 단계는 보통 마지막… 후행이라서 언젠간 급등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최근 수치에도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음. 최근 발표 CPI, 소비자물가지수에서도 medical care, 운송 등 서비스업 관련 물가는 여전히 높음. 즉 그 쪽 경기는 아직 괜찮음. 물론 빅테크는 자른다는 얘기 많이 나오지만, 산업군에 따라서 다른 것 같음.

다우는 침체라고 볼 수도 없고, 나스닥도 약간 하락세가 주춤하는 것이 있음.

 

 

 

증권사에서는 상저하고 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반기가 안 나쁠 수도?

소프트랜딩 vs 하드랜딩

#1 중국. 리오프닝이 성공적? 부동산 연착륙?
#2 기준금리 최종 금리 5.1% 또는 미만
#3 EU. 온화한 날씨로 에너지위기 극복! 최근에 천연가스 가격 많이 빠짐.
#4 전쟁. 연초 종료된다면~
> 4개 현상을 모니터링하기, 달러 지수가 이걸 대변함
위 4개 현상이 악화된다면(=하드랜딩) 달러가 올라갈 것임 (다시)
***달러가 내려가고 있음...!!!

하드랜딩이 오면 주식하지 마세요. 채권하십쇼!
> 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duration 28)
> KODEX 국고채30년액티브 (duration 18)
> 10년물 장기채 (duration 5)

 

경기침체가 오면 왜 장기채에 투자해야하나요?
경기침체가 오면 장기채 금리가 빠르게 내려감. 4%에서 최저 2%까지 빠질 수도.
duration, 금리가 3%에서 2%로 내려가면 채권가격이 올라감.
1%p 내려가면 채권ETF의 수익률은 28%가 나는 것. 레고랜드 사태에도 6% 가격도 빠짐~
시세차익과 함께 이자도 들어옴.

하드랜딩이 아니라면, 시장 금리가 오를수도!
연준에서 5.1%까지 올린다고 했고 이걸 연말까지 지켜준다면…
장기채 금리가 2%까지 갈 것임. 결국에는. 연준의 통화정책을 믿는다면 장기채ETF는 소프트랜딩이라고 해도 3년 정도 들어가면 30%는 나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음. *더 공부해보기!

 

 

중국 경기 회복되면 인플레 리스크 커질까?
CPI 소비자물가지수, PPI 생산자물가지수
CPI가 후행한다. 이번 인플레이션은 어디서 촉발되었을까? ‘공급’쪽에서.
중국의 공급 문제가 해소된다면 괜찮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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