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제읽기] 화장품 성장 둔화, 서울 내 아파트 1억 갭투자, 폐플라스틱 재활용하는 SK지오센트릭 등

하루를 살아가는

by emje 2023. 2. 3. 00:09

본문

https://naver.me/55yoERS6

"무주공산 온라인 뷰티시장 잡아라"…e커머스업계 대격돌 [박종관의 유통관통]

 

"무주공산 온라인 뷰티시장 잡아라"…e커머스업계 대격돌 [박종관의 유통관통]

e커머스업계에서 뷰티 시장은 모두가 탐내는 영역이다. 화장품은 다른 상품에 비해 객단가가 높아 수익성이 좋다. 구매주기도 빠르고, 신선식품보다 배송도 편하다. 옷을 팔던 무신사, 신선식품

n.news.naver.com

지난해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4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통계청에서 집계하는 22개 세부 카테고리에서 전년 대비 거래액이 줄어든 서적, 가구 등 5개뿐이다. 그중에서도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 그럴 법도....


최근 '뷰티컬리'를 선보이며 야심차게 뷰티 시장에 뛰어든 컬리도 명품 화장품업체를 설득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뷰티컬리를 준비하면서 주요 명품 화장품업체 임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프레젠테이션까지 했지만 그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콩나물 파는 회사에 우리 제품을 줄 수 없다"는 게 거절 이유였다.
> 콩나물이 어때서요ㅠ 우리 콩나물 기 죽이지 마세욧!

롯데온은 롯데백화점의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롯데온에서 받은 쿠폰을 롯데백화점 매장에 가지고 가면 화장품 샘플을 받을 수 있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이다. 또 백화점 VIP에게는 롯데온에서 구매 실적이 없어도 자동으로 VIP 혜택을 준다.

이러한 노력 덕에 지난해 4~12월 온앤더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온앤더뷰티 클럽에 가입한 회원 수는 20만명을 돌파했다.
> 롯데가,,.? 진짜...?

카카오도 온라인 뷰티 시장의 숨은 강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의 덕을 톡톡히 봤다.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립스틱과 향수 등 10만원 이하 '스몰 럭셔리' 화장품을 기념일에 주고 받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명품 화장품업체들도 카카오에 앞다퉈 입점하기 시작했다.
> 린정합니다.

올리브영은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유치하진 못했지만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온라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0대 청소년부터 20대 젊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힙한' 화장품 브랜드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게 올리브영의 장기다.
> 모두가 살 길을 찾는군...

https://naver.me/xEqnWJty
"혼자 1년에 20만원 내라고? 넷플릭스 그만 봐야겠다" 부글부글

 

"혼자 1년에 20만원 내라고? 넷플릭스 그만 봐야겠다" 부글부글

"이번 달까지만 보고 해지해야겠어요. 어둠의 경로로 봐야 하나…고민되네요." 직장인 김모 씨(36)는 지인 3명과 함께 모두 4명이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하고 있다. 김 씨가 이용하는 넷플릭스 프

n.news.naver.com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단속을 예고하자 국내 가입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 절반 이상이 계정을 공유하고 있다. 대부분 비용을 나눠내고 있어 계정 공유가 금지되면 비용 부담이 2~4배 늘어나는 셈이다. 최근 국내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과금 정책이 게시되자 이용자들은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을 안내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공개한 주주 서한에서 2023년도 1분기 말에 계정 공유 유료화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홈페이지 고객센터 페이지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한 가구 내에 함께 살지 않은 사람은 계정 공유가 금지된다. '동거 가족'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인증 요청을 보내 시청이 차단된다. 인증은 15분 내 이뤄져야 한다.

넷플릭스는 "회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의 디바이스에서 로그인되거나 계속 사용되는 경우, 넷플릭스는 해당 기기가 시청에 이용되기 전에 회원에게 이를 인증하도록 요청하거나 회원의 넷플릭스 이용 가구로 변경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넷플릭스는 최소 31일에 한 번씩 기본 위치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해 넷플릭스 앱 또는 웹사이트를 열고 콘텐츠를 시청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넷플리스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사이트에 남은 기기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 등 활동 정보를 통해 동거가족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조치다. 여행 중인 경우 연속 7일간 넷플릭스에 접속할 수 있는 임시 코드를 요청할 수 있다. 같이 거주하는 가족이 아닌 경우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야 시청이 가능해진 것이다.

> 넷플의 비용 감축을 통한 손익 개선일까 아님 유저 이탈일까
아 15분 인증에 무슨 31일마다 기본 위치 와이파이 연결에... ㅋㅋㅋㅋ 뭐 회사 재택근무할 때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ㅠ

 

 

 


https://naver.me/FuE9ILjM

"쓰레기장 출근해 4000억 법니다"…SK그룹 계열사의 '반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쓰레기장 출근해 4000억 법니다"…SK그룹 계열사의 '반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SK그룹 입사해서 쓰레기장으로 출근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겠죠. 우리처럼 전국의 쓰레기장에서 살다시피 하는 기업은 없을 겁니다."(웃음)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지오센트릭(옛 SK종합화학)

n.news.naver.com

SK이노 자회사 SK지오센트릭
"내후년 울산 폐플라스틱 공장서 年 4000억 이익 전망"
"직원들 쓰레기장서 원료 조달 고민, 나이키 록시땅 등 잠재고객"
"2025년 IPO 가능한 회사로 육성
SK이노 주가 부양에 보탬될 것"

SK지오센트릭은 한국 석유화학 업계의 시초다. 1972년 한국 최초로 나프타분해공정(NCC) 시설을 가동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이 공장의 가동을 멈추고 분해해 고철로 팔았다. 노후화한 데다 탄소배출이 많은 설비 문을 닫고 사업재편을 추진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1조7000억원을 들여 폐플라스틱 25만t(연간 기준)을 새 플라스틱으로 재가공하는 공장을 짓는 중이다. 폐플라스틱 재활용으로 플라스틱을 매립·소각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의 탄소를 감축할 방침이다.

그는 "2025년 울산에 건설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를 가동하는 시점에 제품 생산량 60~70%를 선판매하는 계약을 맺을 것"이라며 "2025년까지 제품 포장재를 재활용 폐플라스틱으로 전환하려는 로레알 프록터&갬블(P&G) 록시땅 등 글로벌 기업을 잠재고객으로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글로벌 업체와 이미 선판매계약을 맺었다고도 귀띔했다.

공장이 준공되는 2025년 폐플라스틱 제품의 수요 과잉 현상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나 사장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은 기존에 석유로 생산한 플라스틱보다 1.7~3배가량 비싸도 시장에서 잘 팔린다"며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왜 비싸도 잘 팔리지?
> 친환경 이에스지 일까 스크의 쪼개기? 

*댓글들이 흥미롭다.

- 쓰레기들. 물적분할 했으니 중복상장까지 염두에 두고있군
- 도레이케미칼이나 미쓰이 화학에 로열티를 비롯한 매년마다 수익에 의한 배당금도 지불하는 구조라는게 최대 단점이지. 보도 내용과는 완전 무관하나 삼전기의 경우 매년마다 무라타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의 특허 사용권을 매년마다 재계약 형태로 갱신하고 있으며, 수익의 절반이상을 무라타에 배당금으로 지불하고 있을 뿐더러 무라타가 계약 갱신을 하지 못할 경우 부품들을 생산이나 공급을 못한다는 것을..

 

 

https://naver.me/IgNVdsQa
“무자본 갭투자 못한다” HUG보증 전세가율 집값 100%→90% 조정

 

“무자본 갭투자 못한다” HUG보증 전세가율 집값 100%→90% 조정

5월부터 선순위 채권이 없는 경우 주택가격의 100%까지 허용됐던 전세금 반환보증 비율이 90%로 하향조정된다. 이렇게 되면 집값이 3억원일 경우 전세보증금 2억7000만원 이하 일때만 보험 가입이

n.news.naver.com

국토부 ‘전세사기 예방·피해자 지원안’
‘HUG 안심전세앱’ 시세 등 정보 제공
등록임대인 임대보증 의무가입 강화
전세가율 하향 조정 5월부터 적용키로

5월부터 선순위 채권이 없는 경우 주택가격의 100%까지 허용됐던 전세금 반환보증 비율이 90%로 하향조정된다. 이렇게 되면 집값이 3억원일 경우 전세보증금 2억7000만원 이하 일때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 원래 100%였던 것이 너무나도 충격인디.


등록임대인의 임차인(세입자) 거주 주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에 가입해야 한다. 임대차계약 후에도 보증에 가입하지 않으면 계약해지와 함께 임차인에게 위약금을 지급해야 한다. 보증 미가입으로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는 임대주택 추가등록이 제한된다.

■HUG보증 전세가율 100%→90% 하향
지금까지는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보증금액) 100%인 주택까지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했지만, 오는 5월부터는 전세가율을 90%로 축소한다. 보증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임대인이 보증금의 10%는 자기 자본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다.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은 2013년 70%였지만 2014년 80%, 2017년 100%로 높아졌다. 자금이 부족한 취약계층의 전세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였지만 전세 사기꾼들이 전세가격 인상 등을 통해 제도를 악용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 임대인도 당연히 10%는 있어야지...

 

 

 


https://naver.me/xsY5bDtb
8억 급매 잡아 7억 전세…현금 쥔 투자자의 대범한 서울 갭투자

 

8억 급매 잡아 7억 전세…현금 쥔 투자자의 대범한 서울 갭투자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매맷값과 전셋값 격차가 1억원대로 좁혀진 '갭투자' 사례가 늘었다. 직전 매매가보다 수억 원 내린 외곽지역 '급매물' 위주로 이런 거래가 잇따른다. 매맷값과 전세

n.news.naver.com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하면서 매맷값과 전셋값 격차가 1억원대로 좁혀진 '갭투자' 사례가 늘었다. 직전 매매가보다 수억 원 내린 외곽지역 '급매물' 위주로 이런 거래가 잇따른다. 매맷값과 전세값 격차가 줄면서 증가하는 갭투자가 새로운 주택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늘어난 갭투자가 시장 왜곡을 야기해 주택 시장 참여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으며, 갭투자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3차' 전용 59㎡(42층)는 지난해 12월 7일 7억9500만원에 팔렸고 20일 뒤 보증금 7억원 신규 전세 계약이 등록됐다. 매맷값과 전셋값 차이가 9500만원에 불과했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전용 84㎡(16층)는 지난해 12월 15일 6억5000만원에 손바뀜한 지 일주일만인 22일 보증금 5억원 갱신 전세 계약이 등록됐다. 강서구 등촌동 '등촌아이파크' 전용 84㎡(4층)은 지난해 11월 28일 7억원에 매매됐고, 약 3주 뒤인 12월 16일 5억5000만원 전세 계약이 등록됐다.

2020년~2021년 집값 급등기에는 서울 아파트의 경우 1억원대 갭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외곽지역 소규모 단지도 최소 3억원 이상 필요했다. 하지만 시세 낙폭이 확대되면서 최근엔 소형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이 아닌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 단지에서도 1억원대 갭투자 사례가 나온다.

이와 관련 현금 여윳돈이 있는 투자자들이 급매물을 저점 가격대로 판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 대책으로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 4개 자치구를 제외하고 모두 규제지역에서 해제됐고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등 각종 세부담이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이런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침체한 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면 위험도가 높은 투자 방식이라는 평가도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은 "해당 거래 계약 시점을 보면 대체로 매수자가 자금 여력이 있다고 보여지고, 직전 가격보다 20~30% 빠져 추가 하락 위험이 낮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며 "하지만 아직 금리가 높아 매수심리가 회복되지 않았고, 올해 서울 시내 신규 입주 물량도 많기 때문에 손실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서울에 1억 갭투가… 된다니 *댓글에는 전세가 잘못 적혀 있다고 하기도 함...

 

https://naver.me/5SauiAyy

 

韓총리, 美 금리 인상 속도조절에도 “소비·수출 부진...체감경기 상당히 매서울 것”

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리면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선 것과 관련, “현재 우리 소비와 수출

n.news.naver.com

韓총리, 美 금리 인상 속도조절에도 “소비·수출 부진...체감경기 상당히 매서울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리면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나선 것과 관련, “현재 우리 소비와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다소 나아지겠지만, 가계와 기업이 느끼게 될 체감경기는 작년에 못지않게 상당히 매서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 연준은 지난해까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렸는데, 최근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금리 인상폭을 일반적인 수준인 0.25%p로 되돌렸다.

> 뭘 하겠다는 말은 딱히 없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