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삶, 자매의 삶, 모녀의 삶, 가족의 삶
한 명에서 두 명으로 그리고 세 명, 네 명으로 이어지며 관계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경험의 범위가 확장되며 역사가 길어진다.
어찌 저찌 살다보면 살아지고 살다보면 흔적이 남고 또 그 흔적은 시간이 흐르면 퇴색하고 잊혀지고 다시 살고 .
더 힘들었던 옛날 덜 힘든 요즘 이라고 단순하게 치부하기 어렵겠지만 생각치 못한 삶의 역경과 고난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침범했던 그 때의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숨이 가빠지고 흐름을 따라가는 속도가 빨라진다.
빨리 지나가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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